백군기 용인시장, 소상공인 지원 위한 예산 편성 지시

2021.08.23 18:10:03

시정전략회의 통해 22년 본예산에 소상공인 지원 최우선 편성 뜻 밝혀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은 반영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의 재정 여건 등 현실적 부분을 고려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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