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하반기 신입 99명 공개 채용…내달 7일까지 지원

2021.08.24 10:02:05 5면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세웠다.

 

신보는 24일 올해 상반기 93명에 이어 하반기에 99명을 공개 채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융사무 70명을 비롯해 ▲ICT·데이터전문 12명 ▲기술평가 5명 등 17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또 고교 특별전형을 통해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인원 99명 중 3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운영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7일까지 신보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두 번의 공채를 통해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 졸업자 채용 등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채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역량을 확대하고 신보의 혁신금융 추진을 주도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에서 공개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연간 총 192명에 달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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