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예타 최종 통과

2021.08.24 16:54:55

 

양평지역 핵심 사업인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4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는 개군면 불곡리~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까지 총 11.7㎞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비용은 942억 원이다.

 

해당 구간은 2003년 4차로 확장 사업이 확정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나 2006년 타당성 재검증 결과 사업이 취소돼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 중이다.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민선 7기 취임 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 한 결과, 작년 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 종합평가에 통과돼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아울러 이번 일괄 예타에서는 국도 37호선 옥천면 신복리~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구간(13.4㎞) 2차로 개량 사업 사업과 안전성 평가에 따라 국지도 86호선 서종면 수입리~가평군 설악면 구간(10.6㎞, 1145억 원) 2차로 개량 사업 사업이 함께 확정돼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와 경기도 및 여주시와의 공동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양평군을 방문하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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