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진행

2021.08.26 09:53:41 15면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청소년들이 손편지와 냉·온팩을 만들어 전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65명의 청소년들은 각 가정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냉·온팩을 만드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수윤·김호정양은 “부족한 솜씨이지만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답답하신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윤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이어주는 세대 통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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