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공탁금 4억원 횡령 공무원 적발"

2004.08.30 00:00:00

감사원은 30일 국유재산의 매각대금 4억3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 한 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감사원은 국유재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 공무원이 택지조성사업지구 내 국유지 5천468㎡에 대한 토지보상공탁금 4억3천만원을 화성시의 은행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시장의 위임장을 위조, 자신의 은행계좌로 입금해 가로챈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공유지 관리실태’ 특별감사에 들어가기 앞서 최근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적발, 우선 횡령액을 전액 회수했으며 본격적인 현장감사를 벌이면서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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