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사무처장과 팀장들이 직원들에게 꽃과 초콜릿을 선물해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9일 대한적십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갑질문화 근절과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날로 매월 11일(1=1)이다. 경기적십자사는 매월 ‘상호존중의 날’ 퀴즈 등을 통해 전직원이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벤트로 실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각 팀장들이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물을 받은 유진미 직원은 “직원으로서 소중하게 대접받는 느낌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