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시45분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S빌라 A동에 사는 장모(34.버스정비사)씨가 집에서 숨져있는 것을 장씨의 형(3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동생이 일어나지 않고 계속 엎드려 있어 흔들어 깨우려고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가 밤샘 근무하는 일이 많았고 최근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변 진술로 미뤄 일단 과로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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