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역임 최배근 정책조정단 합류 환영"

2021.09.24 11:31: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더불어시민당 전 공동대표인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의 캠프 합류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경제전문가이신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님께서 지지 선언과 함께 열린 캠프의 정책조정단장으로 합류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배근 교수님은 경제 대전환 전문가이자 기본소득 전문가이다. 또 현실참여도 적극적이다.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역임하시며 시민들의 정치참여와 정치개혁에 큰 기여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최배근 교수님의 저서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을 읽었다. 교수님은 경제 이론적 전문성과 높은 정책적 식견,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전환 위기를 진단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적 해법을 제시해주셨다.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특히 교수님께서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사회적 투자’로 강조하시고 제시해주신 ▲데이터 접근권 도입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기본소득 도입 ▲기본대출 도입 ▲국가고용보장제 도입의 5대 새로운 기본권 도입은 이재명의 핵심 정책공약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배근의 전문성’과 ‘이재명 정치’의 결합! 정말 가슴 뛰는 일이다. 더 큰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뛰겠다. 대한민국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다시 한 번 최배근 교수님의 결단에 감사드리고, 마음을 다해 환영한다”고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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