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이사 6명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지역 내·외 문화예술 전문 분야, 청년·미술·무용 분야 등에서 위촉된 12인의 재단 선임직 이사는 연임된 기존 이사 6인과 새롭게 선임된 이사 6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사들은 용인문화재단 10주년 기념사업, 용인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사업 등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의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을 한다.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임직 이사 임명장을 수여한 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사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지난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