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 안내

2021.10.05 13:14:17

 

용인소방서가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 측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SNS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측은 반려동물의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의식을 확인하고 뒷다리 안쪽 맥박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혀를 당겨 기도를 확보하고 동물의 크기에 따라 압박 방법에 차이가 있고, 폐가 지나치게 부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반려동물도 응급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며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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