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결정

2021.10.17 10:01:53

 인천시 동구는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새로운 경계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맹지 및 경계침범 해소, 토지정형화가 이뤄져 주민의 토지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60일 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되면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도와 등기부등본을 신규 작성할 예정이다.

 

유성곤 민원지적과장은 “송림1지구는 삐뚤삐뚤한 경계가 반듯하게 정리돼 사업착수부터 경계결정까지 민원이나 의견이 단 한 건도 제출되지 않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2021년 사업인 송림2지구, 금곡1지구, 화평1지구, 동인천 1지구도 성공적으로 경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금창동 및 동인천역 일원 45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