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3796423945_fe85bb.jpg)
오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한우 할인 행사를 가진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 유통3사는 한우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진행한다.
한우의 날은 2008년 한우협회 등 국내 축산업 관련 단체들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일 지정 또한 ‘소 우(牛)’ 자를 파자해 숫자 1이 3개 나오는 것에 착안했다.
이와 관련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한우 등심은 50%,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에 준비된 행사 물량은 총 180톤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28일부터 3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롯데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다음달 3일까지 행사 카드로 ‘넘버나인 한우’·‘지리산 순우한 한우’·‘강원 한우’ 등 관련 품목을 결제할 시 4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마트의 준비 물량은 약 100톤으로 이 중 80%가 직·경매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모든 한우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