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스타게임즈)](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3927844348_05e29b.jpg)
락스타 게임즈의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이하 GTA트릴로지)’에 미국 힙합계 거물 프로듀서인 닥터 드레(Dr.Dre)가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힙합 뮤지션 스눕독(Snoop dogg)는 팟캐스트 ‘롤링스톤 뮤직 나우’에 게스트로 출연해 “닥터 드레가 스튜디오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가 멋진 음악을 만들고 있다”며 “그 음악 중 일부는 GTA 게임과 연결된다. GTA 비디오게임을 통해 그의 음악이 나올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락스타게임즈와 닥터 드레는 관련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GTA 트릴로지는 락스타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GTA3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공개된 GTA3·GTA바이스시티·GTA산안드레아스의 개선용 합본 패키지다.
한편 스눕독이 출연한 해당 팟캐스트 분량은 오는 29일 미국 라디오 시리우스XM(SiriusXM) 106번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다음 달 팟캐스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