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본격 추진

2004.09.08 00:00:00

인천시 중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단장 공상오)을 비롯한 INI 스틸 집수리봉사단체인 다물단, 새마을중구지회 봉사자 등 20여명은 지난 7일 신흥동 소재 3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본사단은 이날 신흥동에 거주하는 편문수씨 집 등 3가구에 대해 도배, 도색, 장판교체, 전기시설교체, 보일러 설치, 지붕수리 등 가구당 70만원 범위내에서 집안의 구석구석을 새롭게 수리해 주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지난 7월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올해 43가구를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서 것.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은 복지환경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재난?재해 등으로 생활이 어렵고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는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민중소기자 m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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