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활동 공간 유해물질 환경관리 최선

2021.11.05 13:34:21

 

광명시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내공기질, 유해물질 등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달 말까지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환경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나 마감재 등의 중금속 초과여부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기생충(란)검출 여부 ▲합성고무바닥재의 유해물질 함유량 ▲실내공기질 등이 기준에 맞는지 점검한다.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한 기본검사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의 경우 3개월 이내 자체 개선하도록 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광명시는 430㎡미만 어린이집 중 117곳에 대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등 실내공기질 6개 항목에 대한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430㎡ 이상 어린이집 중 20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련 시설을 지도·점검했다.

 

또 시는 어린이활동공간을 보수·수선하는 경우 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 증축·수선할 경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환경유해인자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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