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가 다음달 31일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과 연말의 모임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단속 인력을 동원하고 유흥가와 식당가 등의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