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5일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식에는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이 참석했고, 시와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화장로 10기와 10곳의 장례식장을 비롯해 봉안당과 자연장지가 마련됐다.
또, 고객을 위한 쉼터와 수유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용인평온의숲이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장사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진장사시설의 장점을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