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특효약’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 공간 1만개 이상 늘렸다

2021.11.08 14:48:03 2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만3789면 주차면 확보
주차장확보율 2018년 102% → 2020년 118%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한 결과, 1만 여개 넘는 새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 114개 사업에 89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주차장확보율은 2018년 102%에서 2020년 118%로 늘어났고, 주거지와 근무지, 방문지를 합친 최소 필요주차장확보율도 2018년 78%에서 지난해 90%로 증가했다.
 

 

도는 그동안 ▲공영주차장 조성지원 ▲자투리주차장 조성지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등 3가지 분야의 사업을 중점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지원’은 도심이나 상가·주거 밀집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고, ‘자투리주차장 조성지원’은 노후주택 등 유휴부지를 확보해 이를 주차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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