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분양주택 단지인 다산 지금 A4블록(다산 자연앤푸르지오)을 방문해 입주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 지금 A4블록 다산 자연앤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지난 10월 27일 사용검사 승인돼 11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1614세대로 전용면적 51㎡, 59㎡ 2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59A타입은 방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4Bay 판상형 구조로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다.
점검은 단지 내 주요시설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현황과 입주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월 4일 기준, 119세대(7.4%)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입주 지정기간은 12월 30일까지다.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해 이사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산 자연앤푸르지오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시설로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시설, 티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제기된 택배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단지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상향해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중앙광장은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H 장동우 주거사업본부장은 “GH는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입주지원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입주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