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주민을 찾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2019년부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기본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포곡읍의 컨테이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