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안전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점검을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이다.
또 수능일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소음을 일으키는 장비의 작업 자제 및 시간 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각 시험장과 시청·구청·읍면동 청사에 게시하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용인시장의 응원 영상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재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