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hy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2021.11.12 13:40:34

취약계층 여성일자리 창출 및 치안사각지대와 어려운 처한 이웃 발굴 등

 

분당3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hy(한국야쿠르트) 분당영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생활 반경 곳곳을 발로 뛰며 방문하는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배달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치안 사각지대와 어려움의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제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hy 분당영업소 이승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매우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hy가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해 주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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