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 ‘제259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6일 동안 일정으로 개회한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정례회 일정을 결정했다.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과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4건, 의견제시 4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64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의회는 23일 각 사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하고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마무리한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