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17~24일에 걸쳐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근로시간 기준 ▲전일제 60명(주 5일·40시간 근무) ▲시간제 42명(주 5일·20시간 근무)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을 제외하고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접수처는 근무 희망 기관에 따라 상이하므로,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장애인복지과(031-324-315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