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 소외계층 위한 '마음모아 드림' 행사 개최

2021.11.18 17:53:51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활동 전개…지역 200가구에 김치 1000포기 전달

 

용인지역 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 회원들이 용인시 건축과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모아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용인지역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만들었다.

 

김치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0여가구에 전달됐다.

 

용인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함께 본연의 업무를 충실이 이행해 건축문화와 도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의 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 151명의 건축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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