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한시적으로 ‘개발부담금 TF’를 운영한 결과 194억원 규모의 세수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개발부담금 TF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0월까지 552건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0년 도입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을 합리적으로 부과·징수해 시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