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중간 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회의는 각 분과별 활동 성과와 내년 주요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19~39세 청년 100여명을 공개모집하고 ‘제2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를 발족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가 활발히 활동해 준 덕분에 시의 청년 정책들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정책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제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발굴에 기여한 위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