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와 관계직원들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8201505053_08fc8b.jpg)
의정부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지역 내 음식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산업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로 사전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하절기에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지수 및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문자를 발송했으며, 위생취약 음식점에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내실화를 통해 청결하고 건강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증가 및 소비환경 변화 등으로 조리과정의 위생 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전문음식점 1439곳에 대한 전수 점검과 체계적인 식품안전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우수사례로 들 수 있다.
안병용 시장은 “위드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국민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