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2021.12.09 17:39:35

농협손해보험·(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도 신규 인증

 

농협중앙회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개최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재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농협손해보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올해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농협중앙회는 24만명의 임직원이 90만여 시간의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농업인행복버스‘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과 같은 농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만 농협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써 노력한 일들이 계속해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함께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박해윤 기자 ph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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