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대물림 더 이상은 안돼"

2004.09.17 00:00:00

여야의원 '빈곤…연구회' 창립
박순자, "복지제도 정착 최선"

여야 국회의원들이 당을 초월해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나누자(Think Together & Share Together')는 기치를 내걸고 우리사회의 빈곤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부쳤다.
안산 출신인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비례대표)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41명은 오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빈곤 퇴치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연구회는 여야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구성돼 '빈곤의 대물림은 더 이상 곤란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빈곤현장의 철저한 방문조사와 정확한 분석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특히 빈곤 아이들의 주거.교육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빈곤층의 주거.교육.의료환경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빈곤층이 우리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평등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빈곤층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일하는 복지(Workfare) 제도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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