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흔들림 없는 기지경계태세로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확립

2022.01.07 15:04:42 8면

지휘관·참모 기지경계 작전 현장점검 실시...경계작전 취약요소 선제적 식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지휘관·참모 기지경계작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계작전 현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확인을 바탕으로 경계작전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경계작전 현장을 확인해 취약지점을 식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비행단장을 비롯한 지휘관·참모와 15비로 새로 전입한 주요직위 인원이 참여해 기지 내·외 지형을 파악하고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지경계 현장점검은 기지 내·외부를 차량 및 도보로 순찰하며 경계 작전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이에 대한 조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사대비태세를 위해 헌신하는 경계작전 요원들을 격려했다.

 

점검을 주관한 기지방호작전과장 이승훈 소령(학군 37기)은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처럼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울기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5비는 매달 기지방어 중점사항을 숙지·숙달하는 ‘기지방어 부분훈련’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기지경계작전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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