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2022.01.14 13:19:07 12면

32병상 규모, 간호인력 24시간 상주...추후 47병상으로 확대 예정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 대상

 

성남시의료원이 최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으며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및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61병동으로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 시행하며 총 3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앞으로 추가 인력을 확보해 47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입원환자분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의료서비스 제공과 가족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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