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 점검 실시

2022.02.08 15:23:39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유통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