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가운데)이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4736552272_e6bf99.jpg)
"겨울철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합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0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의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시설로, 4만 1153㎡의 부지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은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2020년 1월 착공하여 2024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조희송 청장은 현장의 세륜세차시설, 비산먼지 방지막 등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