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14일 김길수 본부장, 이승민 부본부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정훈 양주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 및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을 방문하여 축협 경제사업장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축산업이 규제 강화,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 증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걸로 안다”며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개점한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는 포천용정산업단지내에 건립됐다. 현재 계란 생산·유통의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향후 공판장 역할 및 계란의 위생·안전검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은 1985년에 양주시 덕계동(172-2번지)으로 이전, 축산농가에 고품질·친환경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한우사료 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TMR사료 등 총 185종의 생산이 가능하며 경기도 16개 시군, 강원도 5개 시군, 경상북도 1개시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