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벤처창업자금 금리 인하

2004.09.23 00:00:00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23일 중소기업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벤처창업자금의 금리를 지난 5월 5.5%로 인하한지 4개월만에 4.9%로 추가인하를 발표하고,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범 정부적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완화 및 창업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시책들을 수립하여 실질적 지원효과 실현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창업자금을 창업예비자 및 설립 3년미만의 창업기업에게 당초 3천억원에서 3천600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한도는 연간 10억원(운전자금은 5억원)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리 4.9%(변동금리),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8년(거치기간 3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기간 2년포함)이다.
대출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에 의한 대출 및 직접대출, 담보부 대출이 있는데,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과거 관행에서 담보여력이 부족한 신규창업자의 요청에 따라 보증서 및 순수신용대출 비율을 36% 이상 수준으로 끌어 올리도록 개선하였다.
현재 중소.벤처창업자금은 약 712개 업체에 1천50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연말까지 4.9%의; 금리로 2천100억원의 자금이 추가 지원됨으로써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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