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기부란 진심이 담긴 사랑”

2022.02.18 06:00:00 6면

다빈티앤에스(주) 김태수 대표

 

“도움을 받은 이들이 희망을 되찾아 또 다른 이에게 베풀어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다빈티엔에스(주)는 기업들의 기계설비 및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전문업체이다. 이곳에는 ‘모두가 행복한 기업 문화 조성’을 경영 가치로 삼고 있는 김태수 대표가 있다.

 

약 25년간 기계설비와 제조업을 전문으로 해오던 김 대표는 도움을 받아 희망을 되찾은 이들이 또 다른 이에게 베풀어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지속될 것이라 믿으며, 이같은 경영철학을 실천 중이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나눠야 한다”며 국내 위기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체계적으로 사업이 이뤄지는 단체를 알아보던 중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의 우편물을 보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어 김 대표는 “기부란 진심이 담긴 사랑이다”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은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 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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