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공공임대 청약신청 현장을 방문해 시범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은 17일 기준 총 605호 모집에 총 7천745명 신청해 경쟁률 12.8대 1를 기록했다.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생활여건으로 일찍부터 청약 대기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달 3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를 거쳐 ▲3월 4일~111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 접수 ▲6월 30일 당첨자 발표 ▲7월 12일~14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권세연 본부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모든 것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유형으로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임대주택이다. 앞으로도 LH 경기본부는 주거복지 최일선에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