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과 평택(아산)호 준설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가 지난 2020년 평택시로부터 위탁 받아 14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부잔교, 물양장 등 어업시설 보완과 해상낚시체험장, 어울림센터 신축 등 권관항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다.
향후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역역량강화 교육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은 2032년까지 평택(아산)호 유역에 유입되는 퇴적토 5323천㎥을 하상준설 하는 사업이다.
1844천㎥의 유효저수량 추가확보 및 호소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권관항의 어촌기능을 회복하고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옛 명성을 찾을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