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치료 지원

2022.02.24 10:11:05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문심리상담센터 이용 쿠폰 제공 ▲매월 청사 내 찾아오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종합민원실 심리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협조) 등이다.

 

최근 남동구청 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참여한 민원담당 직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 인력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본인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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