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산세무서 오는 4월 하반기 개청

2022.02.24 13:52:31 5면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동안산세무서가 오는 4월 하반기에 새롭게 문을 연다.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안산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하는 동안산세무서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상록수로 20)에 자리잡는다.


그간 안산시는 대규모 공단지역 납세수요 증가와 더불어 신안산선 개통,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등 납세인원과 민원 증가가 예상됐다. 그 때문에 납세편의 제고 및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세무서 신설이 요구돼 왔다.


동안산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제)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 하순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개청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동안산세무서 조직은 5과·1담당관실(13팀·2실)으로 구성됐으며, 종사직원 92명 규모로 전해졌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4월 중 안산시 상록구를 담당하는 동안산세무서 개청으로 안산시 납세자에게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안산세무서는 개청 후 안산시 상록구를 관할하게 된다. 안산세무서는 단원구를 관할한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박해윤 기자 ph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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