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새학기를 맞이해 2022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중학생의 첫 출발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월 두 달 간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진행하고 KB국민카드가 지원하는 ‘2022학년도 책가방보내기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지원·후원을 통해 총 13명의 아이들에게 이뤄졌다.
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과 더불어 졸업과 입학을 동시에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출발과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자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책가방 지원’을 기획해 총 34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아이는 “책가방 디자인도 예뻐 마음에 들고 열심히 공부해 공무원이 돼 선생님들처럼 드림스타트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새 출발선에 선 아이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