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스포츠과학 피지컬트레이닝을 통한 경기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블에프코리아 메딜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부지역 체육인들에게 전문적인 의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필요사항을 지원 ▲더블에프코리아 메딜런스 이용 시 전문적인 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 ▲상호협의로 정해진 항목에 대한 감면혜택 ▲스포츠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경기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그동안 계획해오던 북부지역 체육발전에 더블에프코리아 메딜런스의 스포츠과학 피지컬 트레이닝 등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기도의 스포츠복지, 경기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열 더블에프코리아 메딜런스 대표는 “운동선수 및 일반인의 비대칭화 된 체형 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경기도 체육인들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며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실질적인 업무협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