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1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후에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2218402206_7880dd.jpg)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겸 현 총리의 유임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를 사실상 일축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김 총리는 덕망 있고 존경하는 분이다. 그러나 총리 유임 관련해서 검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조선일보는 새 정부 국무총리로 김 총리를 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새 총리는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춰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해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