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경. (사진=분당제생병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79120623314_0ab9ff.jpg)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은 최근 국제약품으로부터 척추센터 나화엽 소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증 물품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일반 입원 환자의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검사와 환자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원한 물품은 국제약품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다.
![국제약품에서 기증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진=분당제생병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79120764897_07cc0b.jpg)
척추센터 나화엽 부장은 "방역물품을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약품이 성남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하고 어려운 계층과 단체에 후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비전을 표방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위해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중등증병동, 코로나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