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공사 현장 방문해 ‘안전 최우선’ 강조

2022.03.24 11:35:56

공사 현장 근로자 및 시민 안전 점검 행보…위험 요소 사전 차단 당부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 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시공 기간 내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 소음 등으로부터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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