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2022.03.29 10:59:17 15면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의 취약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만수새마을금고 직원 가족과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만수새마을금고가 후원한 2500장의 연탄을 10가구에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와 가파른 길, 좁은 골목길에 안전하게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연탄을 후원해준 만수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우리 동네 사랑 배달부 ▲우리 함께 김치 ▲봉사는 남동 ▲남동아웃사이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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