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낮은 자세로 임하는 선거운동 눈길

2022.03.29 17:12:11

시민과의 수평적 관계 유지하려는 진정성 엿보여!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하면서 낮은 자세로 겸손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광명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시의원직까지 내 던지고 배수진을 친 가운데 선거전에 뛰어든 김 예비후보는 '한 번만 더 민주당과 김윤호를 신뢰해주십시오'라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른 아침 6시부터 우유 배달원과 길거리 청소원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김 후보는 화영운수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와 더불어 버스 기사의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도 한다.

 

이어지는 전철역 출근길 인사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피켓을 목에 걸고 출근 시민들에게 일일이 웃음 띤 인사를 건네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작지만 알찬 공약(작알공약)에 반영하기도 한다.

 

김 예비후보의 모습은 소탈하다. 지역의 모임이나 자신의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에는 가운데 자리 보다는 뒷줄이나 줄 끝에 선다,

 

또, 자신이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다른 사람 도움없이 직접 사회를 보면서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시민들과 수평적 관계와 탈권위주의를 유지하려는 후보의 평소 생각을 내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역의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만나면 직접 일손을 거들어 주기도 한다. 이처럼 김 예비후보의 진솔한 모습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는 "다시 뛰는 광명 역동적 리더십"이란 슬로건에 맞게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뜻을 모아 광명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시민이 가족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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