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2022.04.01 06:00:00 6면

(주)삼정이엔씨 김승섭 대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정이엔씨는 산업용 냉각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정이엔씨는 1993년 설립해 굴뚝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필연적 냉각기계로 대한민국 기계장치 산업에 핵심적인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는 수소경제 산업의 수소충전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삼정이엔씨의 대표이자 설립자인 김승섭 대표는 1984년 냉동기 수리업무부터 시작해 해외 제빙기 제작을 통해 전문적인 냉동기술자로서 1993년 본 기업을 창업했다.

 

고객과의 만남과 약속을 실행하는 신의(信義), 품질과 기술개발을 지향하는 혁신(革新)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나에게도 어렵고 힘든 시절에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면서 “그 도움들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친 불우이웃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평소 우리 사회의 약자 및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이지만, 나눔의 힘으로 극복하고 또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