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총연 이진환 명예회장, 남양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

2022.04.03 12:48:53

 

남양주 지역의 시민단체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다산총연)’를 이끌고 있는 이진환 명예회장이 지난 1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진환 예비후보는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변화를 맨 앞에서 경험해왔고, 주도한 경험을 가진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낮은 자리에서 오직 시민만을 위해 열정을 바쳐 새로운 남양주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1세인 이 예비후보는 지역 시민단체인 다산총연 2, 3, 4기 회장을 연임하며 지난 7년간 다산신도시 주거 환경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국토교통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였으며 작년 말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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